[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다음 달 1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87명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해 농림어업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다.

농림어업총조사 요원 모집 포스터.


이번 모집 인원은 총 87명(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8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 조사원 72명, 예비조사원 4명)이며, 선발된 조사요원은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를, 12월 2일부터 22일까지는 농림어가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면접조사를 수행한다.

조사대상은 창녕군 내 모든 농가·임가·어가 10,484가구로, 공통항목을 제외한 농림업가구 42항목, 어업가구 14항목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기간은 12월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으로 교통지원비 등 200여만원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하고 통계조사에 성실히 임할 수 있는 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창녕군 대표 누리집(www.cng.go.kr) 또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affcensus.go.kr)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14일 공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창녕군 농림어업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미래 정책 수립의 근거를 마련하는 중요한 조사”라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