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김 욱기자 ="단장님! 이 정도로 멋지게 할 줄 몰랐습니다. 한마디로 지깁니더.. 전속 계약 체결하입시더"

지난 2일 오후 6시, 초 겨울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0여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함께 한 마산국화축제 '제1회 가고파마산항 밤바다 축제' 개막식전 행사에서 '창녕군태권도시범단'(단장 김 욱)과 '퍼포먼스경남'의 박진감 넘치는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 등 시범 공연이 끝난 뒤, 이용진 축제총괄본부장이 한 말이다.

창녕군태권도시범단과 퍼포먼스경남의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초청 시범공연. (위, 마산국화축제 제1회 가고파마산항밤바다 축제. 아래, 경남FC홈경기 하트타임 공연 모습)

마산수변공원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 이날 초청 태권도시범공연에서 단원들은 거의 날라 다니는 수준의 화려하고 난이도가 높은 발차기와 격파, 절도있는 실전 호신술과 품새로 관중들이 입으로는 환성을, 손은 박수를 멈추지 못하게 했으며 눈 앞에서 펼쳐지는, TV에서만 접했던 태권도의 화려하고 다양한 장면을 한 순간이나마 놓칠까 눈도 깜빡이지 못하게 할 정도로 시범공연 10분을 순삭케 했다.

창녕군태권도시범단과 퍼포먼스경남은 이에 앞선 1일에는 창원시 소재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 홈경기 하프 타임에 초청공연을 펼쳐 수 천명의 관중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 바 있다.[아래 영상링크]

창녕군태권도시범단은 다음 달 26일, 창녕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지미희 명창의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해 '창녕아리랑' MR에 맞춰 멋진 시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영상] 창녕군태권도시범단과 퍼포먼스경남 '마산국화축제' 초청 시범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