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민주평통 창녕군협의회(회장 정영해)는 지난 24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창녕군협의회 출범식’을 가지고 새롭게 출발했다.

성낙인 창녕군수가 제22기 민주평통창녕군협의회 자문위원들과 함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창녕군]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난 1일 위촉된 지역대표 12명, 직능대표 30명 등 42명의 자문위원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성낙인 창녕군수가 위촉장을 전수했다.

정영해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22기 활동 방향으로 설정하고 민주평화통일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행 기관의 장으로서 행사에 참석한 성낙인 창녕군수는 축사에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역할을 강조하고, 대행 기관으로서 민주평통과 함께 지역 내 평화통일 논의 활성화와 미래세대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