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창녕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2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17일까지 23일간의 본격적인 창녕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2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17일까지 23일간의 '내년도 예산안 7704억원 심사'등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홍성두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군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김종호 의원이 '공공시설물 활성화 방안 제안'을 노영도 의원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도시 창녕 조성 방안'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군정 현안 개선을 촉구했다.

또 내달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연구단체 창녕군 조례정비 연구회를 마무리하며 '창녕군 조례 정비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신은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예정돼 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현장 활동을 비롯해 내년도 예산안,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601억원 증가한 7704억원으로 위원회별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내달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홍성두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1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경남 군부 1위 성과를 거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창녕의 정주 여건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 생활인구 증가가 정주인구 증가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