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시설공단 신민재 팀장 '신박'됐다~

경남대학교 경영학박사 학위 취득 영예 
신 박사, "군민과 소통하고 지역 발전에 작은 힘 보탤 것"

새창녕신문 승인 2024.09.07 11:49 | 최종 수정 2024.09.08 11:56 의견 0

[새창녕신문 온라인뉴스팀 김 욱기자]창녕군시설관리공단에서 근무하는 신민재 수영시설팀장이 주경야독으로 지난 달 20일, 경남대학교 2023년 후기 졸업식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민재 박사가 경남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고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민재SNS]


신 팀장은 박사학위 논문은 교수진들로부터 '지방공기업의 감정요구가 직원의 감정적부조화와 감정노동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최근 지방공기업의 역할이 대두면서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들이 인식하는 감정노동이 개인과 조직성과에 어떠한 결과를 나타내는지 확인시켜 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 다는 호평을 받았다.

신 팀장은 공단에 2007년도에 입사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경영평가에서 공단이 최우수 등급을 2회나 받는데 기여했으며, 현재 창녕군립수영장 이용활성화와 지역민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고 있다.

신 팀장은 "박사학위 취득은 끝까지 지도편달 해 주신 정무관 지도교수님과 직장 생활을 하면서 도움을 준 공단 지원과 직원들의 덕분이며, 이 논문을 통해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현안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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