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
승인
2024.05.01 10:08
의견
0
[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 동시 공모
초등, 일반 부문에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작품 접수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생태와 환경에 대한 이해와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9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한 생태문학 공모전은 ‘생태동화’와 ‘생태동시’ 분야에서 매년 번갈아 열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생태동시’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 대상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 △환경 위기의 심각성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등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참가 자격은 초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기성작가는 제외된다. 참가자는 생태문학공모전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1인당 2편 이내의 창작 동시와 작품 설명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참고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출품된 작품은 생태가치 확산 가능성, 표현의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8편의 작품이 선정된다.
최종 결과는 10월에 국립생태원 누리집 및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초등과 일반 부문별로 △대상(환경부 장관상, 1편) △최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2편)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초등 부문 대상 50만 원, 일반 부문 대상 200만 원 등 상금도 주어지며, 수상작은 내년 상반기에 생태동시책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참신한 발상과 언어로 생태·환경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표현할 좋은 기회”라며, “어린이들의 생태 감수성 및 올바른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새창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