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부지깽이도 아쉽다'는 농번기에 경남FC가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C다이노스와 함께 지역농가에 힘을 보탰다.
경남은 12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C다이노스와 함께 경남 고성군의 단감 농가를 찾아 ‘농심천심(農心天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경남FC 이흥실 감독과 NH농협은행, NC다이노스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FC]
경남FC, NH농협은행, NC다이노스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 활동은 지역사회발전 기여 및 기업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협약한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세 기관은 매년 농번기마다 농촌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과의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FC 역시 이흥실 대표이사를 비롯해 구단 임직원 15명이 함께 참여해 수확 작업을 돕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흥실 경남FC 대표이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매번 많은 도움 주시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FC는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 및 사회공헌활동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