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도 의원 "굴뚝없는 관광산업 활성화로 농촌살리자..."

즐길거리, 우리 고유 자원 관광콘텐츠 발굴, 다양한체험 테마 상품 개발 등 절실
백종원 더본코리아, 이방면 협업 프로젝트에 편의시설 조성등 최대한 활용

새창녕신문 승인 2024.09.25 11:56 | 최종 수정 2024.09.25 15:24 의견 0

[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김 욱기자 = 인구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지역를 살리기 위해서는 소위 '굴뚝없는 산업'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전국적으로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창녕군의회(의장 홍성두) 노영도 부의장도 이에 가세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노영도 부의장은 지난 24일 열린 창녕군의회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5분발언을 통해 "성공적인 농촌지역 살리기 프로젝트완성으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창녕군의회 노영도 부의장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창녕군의회]


노 부의장은 "관광산업은 공장이 없이 고용 창출 등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며, 다양한 형태의 소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산업 "이라며 "우리 군은 예산만 투입하고 그에 상응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광산업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부의장은 그러면서 "이방면 안리 일원에 백종원 더본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농촌지역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는 바. 지역이 가진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산업의 연속성을 확보해야 하며 이를 위해 빈 집과 토지를 추가 매입해 음식점 중심의 청년 창업공간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제공 및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창녕 전역의 관광시설 자유이용 및 음식점, 카페, 지역특산품판매장 등과의 제휴를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창녕 투어패스를 출시할 필요가 있다"면서 "투어패스는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관광지 투어와 프로그램 이용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체험 원스톱서비스로, 문화와 관광이 접목된 볼거리 및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면 전국에서 즐겨 찾는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문했다.

노 부의장은 성낙인 군수와 실국 간부 공무원들을 향해 "우리 군의 발전과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혁신적이고 과감한 결단을 내려주시길 바란다",정에서의 적극성을 띄어 줄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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